팡셰어려워1 2022년 가족행사는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아듀 발레꽃이 피었습니다 딸아이 서영이가 발레를 배우게 되면서 발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ballet의 어원이 ballare(이태리어 춤을 추다)인 것도 알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줄 알았다. 발레를 배우던 초창기에는 나에게 발레를 가르쳐 주겠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레동작용어도 알게 되었다. 앙바, 앙 아방, 를르베, 아라베스크, 팡셰 등 동작을 보여주면 뭐냐고 물어보거나 따라 하게 했다. 팡셰가 힘들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레꽃이 피었습니다로 바꿔서 멈출 때 발레동작을 취하는 놀이도 한동안 했다. 몸치인 아빠가 안쓰러운지 지금은 하지 않는다. 고맙다. 딸. 호두까기인형 스토리 발레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쉽게 볼 수 있는 발레공연을 알아보았고 호두까기인형이 제격이.. 2022.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