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에는보양음식1 홍대 서교동 보양음식 흑염소수육 옛날집 계절이 바뀔 때는 보양식 우수에 접어들었다. 봄이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사이에 있는 24 절기의 하나이다.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다. 아직 꽃샘추위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우수 경칩 뒤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장범준의 '벚꽃엔딩' 노래가 다시 음원을 오를 날이 다가왔다. 이렇게 계절이 바뀔 때 잘 먹어야 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나에게 잘 먹는다는 것은 고기를 먹는다는 의미이다. 먹는 양으로 따지면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순으로 먹는 거 같다.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도 비슷한 통계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돼지고기 26kg, 닭고기 14.7kg, 소고기 13kg을 먹는다고 한다.. 2023.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