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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달라지는 식품위생법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는 식품 포함 매일 14,314톤의 음식쓰레기 발생 마트에서 장을 보면 대용량 혹은 번들링(묶음 판매)으로 판매하는 식품을 자주 구매한다. 이런 식품들은 제때 소비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지나는 상황에 마주치게 한다. 이럴 때 버려야 될지 먹어야 될지 고민하곤 한다. 상태는 좋아 보이기 때문이다. 경험치로 며칠 지나도 괜찮던데 하며 먹는 경우도 있다. 가정에서는 이렇게 해도 가능하나 식당에서는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식품위생법에서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의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 또는 식품의 제조·가공·조리에 사용하지 말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 및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식당과 가정에서.. 2023. 1. 11.
휘닉스 평창에서 여유있는 식사를 하기 좋은 식당 온도 온담 어제는 휘닉스 평창에서 스키를 한 번이라도 더 타면서 식사를 하기 좋은 식당을 안내했다. 오늘은 여유 있게 일행들과 담소를 나무며 식사할 수 있는 식당들을 소개한다.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이용하니 스키를 탈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었다. 그리고 2시간 정도 타고나니 다리가 후들거려서 더 이상 탈 수도 없었다. 20여 년 만에 타다 보니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갔다. 그래서 아이와 휴식을 취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았다. 한식이 맛있는 뷔페레스토랑 온도 휘닉스호텔 3층에 있는 뷔페레스토랑 온도이다. 4서급 호텔 식당이다 보니 스키하우스 라운지에 비해 식사하기에 편한 시설과 분위기를 제공한다. 조식, 중식, 석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테이크아웃 메뉴도 있다. 중식이 12시부터라 12시에 갔더니 웨이팅이었다.. 2023. 1. 10.
휘닉스 평창에서 스키 타다가 밥 먹기 좋은 식당 휘닉스 평창의 겨울은 스키, 눈썰매, 수영 등 놀거리가 풍부하다. 그런데 모두 체력소모가 심한 놀이들이다. 특히 눈썰매는 아빠들의 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눈썰매 타고 내려오는 것만 생각했다. 내려오기 위해서는 올라가야 되는 것을 생각 못했다. 서영이를 튜브에 태우고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 공복인 상태라 더 힘이 들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먹어야 한다. 휘닉스 평창은 식당과 카페들이 건물별로 분산되어 있다. 그래서 놀기에 아까운 시간을 절약하면서 잘 먹으려면 식당들의 위치와 특징을 알아놓는 것이 좋다. 휘닉스 평창에서 먹을 수 있는 카테고리는 뷔페, 한식, 고기, 베이커리, 중식, 치킨, 라면 등이 되겠다. 이용상황에 따라 적합한 식당을 이용하면 된다. 스키 타다가 빠르고 잘 먹고 싶을 때는 스키.. 2023. 1. 9.
평창스키관광 휘닉스호텔에서 부대시설 이용을 위한 동선 안내 서영이가 유치원 마지막 방학을 맞이했다. 겨울방학이니 스키, 눈썰매, 스케이트 등 겨울스포츠를 경험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당한 곳을 생각하다 문득 휘닉스파크가 생각났다. 20여 년 전 스키에 재미 들였을 때 성우리조트와 함께 자주 갔던 곳이다. 서칭을 해보니 리조트명이 휘닉스 평창으로 바뀌었고 경영주체도 중앙그룹의 자회사가 운영하고 있었다. 형제간에 주고받을 일이 있었나 보다. 휘닉스 평창은 숙박시설(호텔, 콘도, 유스호스텔), 스키장(스키하우스), 워터파크(블루캐니언), 눈썰매장(스노빌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여행은 휘닉스호텔을 이용하였다. 예약 시에는 확인 못했는데 도착해서 등급표지를 보니 4성급 호텔이다. 옛 등급기준으로 하면 무궁화 4개인 특 2급에 해당된다. 2016년.. 2023. 1. 8.
호주쉬라즈와인 Filsell 그랜트버지 필셀 바로사 올드바인 쉬라즈 2018 와인이 매려적인 술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향이나 맛 때문은 아니었다. 와인의 맛이나 향을 평가하기에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 술이었다. 술을 마시는 경험의 매력 때문이었다. 일반적인 술자리에서 경험하는 원 샹, 파도타기 등을 강요하지 않고 적당히 건배하며 즐기는 경험이 좋았다. 물론 와인도 원샷을 강요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말이다.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지만 오히려 이전보다 와인을 덜 마시는 것 같다. 2022년에 마신 와인도 손을 꼽을 정도다. 그러나 2022년 마지막 술은 와인으로 선택했다. 선택했다기보다는 선택당했다. 선물로 받은 와인이니까. 2022년 마지막 술은 Grant Burge Filsell Barossa Old Vine Shiraz 2018 .. 2023. 1. 7.